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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도체 이해하기_3(메모리/비메모리)

by 이준빠빠-! 2023. 3. 8.

반도체 종류 

크게 반도체는 두 가지 이름으로 명명할 수 있다. 메모리와 비메모리(시스템반도체) 큰 두 가지 줄기로 나누어 볼 수 있으며, 여기서 메모리란 정보를 저장을 하는 목 전으로 하는 반도체 소자이며, 우리나라 삼성/하이닉스와 해당분야에서 전 세계 1/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. 반면에 비메모리는 단순 저장을 하는 메모리를 제외한 모든 CPU/GPU/CIS/MCU 등등 연산/로직등의 역할을 하는 반도체 소자이다. 하지만, 시스템반도체를 포함한다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. 왜냐면, 전체 반도체 시장에서 시스템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은 70%,  메모리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은 30% 이므로,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크기보다 2배 이상의 큰 시장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. 우선 대한민국의 국격이라고 말할 수 있는 메모리 제품에 대해 확인 좀 더 심도 있게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. 

 

메모리(Memory)

메로리란, 정보나 데이터를 저장하고 있는 반도체를 말 할 수 있습니다. 메모리 반도체의 경우 다시 두 가지 형태로 나누어진다. 즉, RAM(Random Access Memory)와 ROM(Read Only Memory)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. RAM(Random Access Memory) 은  휘발성 메모리라고 부르며, RMA은 저장된 정보를 읽거나 쓸 수 있는 메모리로 외부에서 전원이 끊어지게 된다면 저장된 정보도 사라지기 때문에 휘발성 메모리라고 합니다. 이에 반해 ROM은 외부에서 전원이 끊겨도 저 정 된 정보를 보존하기 때문에 비휘발성 메모리라고 합니다.  현재 DRAM과 플래시 메모리의 경우 삼성이 최강자 위치에 있으며, 하지만 낸 플래시 메모리의 원천기술은 도시바가 보유하고 있는 상황입니다. 

메모리 구분

그래서 이전에 도시바가 시장에 매물로 나왔을 때 하이닉스가 지대한 관심을 가진 이유 이기도 합니다. 실제로는 하이닉스 단독이 아닌, 한미일 연합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하였기에, 낸드플래시 시장이 점유율을 올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. 또한 최근 하이닉스가 매그나칩의 파운드리 사업부를 인수하면서 반도체 경쟁력에 더욱더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. 그럼 이번에는  반도체의 가장 큰 시장이라고 할 수 있는 비메모리(시스템 반도체)에 대해 좀 더 심도 있게 이야기를 이어 가고자 합니다. 

비메모리(시스템 반도체) 

시스템반도체는 전 세계 반도체 시장에서 2/3 이상을 차지하는 분야입니다. 비중이 높은 만 큰 매출면에서도 메모리보다 높습니다. 우리가 알고 있는 메모리 제품을 제외한 나머지 논리와 연산을 수행하는 반도체입니다. 하기 도식표를 보시면 알 수 있듯이 스마트폰 및 차량용 AP, 컴퓨터의 CPU , 디지털 신호처리 하는 DSP, 우리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  

시스템 반도체 구성

LED(Light Emitting Diode), 그리고 전력을 효율적으로 배분되도록 하는 전력 관리 칩 PMIC(Power Management IC) 등과 같이 우리 일상생활에 적용 및 사용하는 곳이 많고 그 형태가 매우 다양하게 존재합니다.  이러한 관점에서 본다면 우리나라가 메모리에서는 최강자의 자리에 위치해 있지만, 비메모리 부분에는 아직도 세계에서 미미한 포지션을 하고 있기에 좀 더 많은 투자와 관심을 기울이지 않으면, 진정한 반도체의 승자에 오르기에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.  

하기 첨부한 내용을 본다면, 시스템반도체의 절대 강자는  대부분 미국의 업체 70%(인텔/퀄컴/브로드컴/TI 등) 차지하고 있으며, 그 뒤를 대만이 8% (파운드리전문 업체), 중국 4%, 한국은  3% 내외에로 낮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. 위에서 언급했듯이 비메모리 시장의 메모리 시장의 3배의 크기를 가지고 있기에, 메모리 산업도 중요하지만, 한국의 경우 더 많이 시스템 반도체 기술개발과 연구 및 투자에 집중해야 합니다. 현재 삼성에서도 많은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지만, 이는 삼성만의 숙제가 아니라, 정부에서도 인재개발 및 제도적 지원을 아낌없이 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. 이는 한국이 진정한 반도체 강국으로 가기 위한 필 수 불가한 조건이기도 합니다.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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